- 2019년 최다 관람객 기록 깨질듯
오는 11월 16~19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의 일반인 대상 전시 신청이 일찌감치 마감돼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일반 접수에 앞서 지난달 24일까지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조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B2C(기업-소비자 거래)관 부스가 매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이 아닌 조기 참가 접수에서 B2C관 신청이 매진된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일반 접수에서 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관 부스만 신청받고 있다.
역대 지스타 최다 관람객 기록은 2019년 24만4000여 명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며 흥행했지만, 나흘간 19만4000여 명이 찾아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올해는 최다 관람 기록이 새로 작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지스타에는 엔씨소프트가 2015년 이후 8년 만에 복귀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를 비롯해 밝은 분위기의 액션 게임 ‘배틀 크러쉬’, 차기작 슈팅게임 ‘LLL’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신작 출시를 앞둔 넷마블도 참여한다. 넷마블은 지난 1일 공개한 신규 지식재산(IP) 프로젝트 ‘그랜드크로스’ 신작을 포함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스타 2023은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조직위는 오는 9월까지 일반 접수를 끝내고 참가 기업 명단과 행사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