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신규 직원을 대거 모집한다.
18일 농협은 올해 하반기 공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농협과 축협에서 일할 1100명이다. 원서 접수는 9월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5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가 시행된다. 농협은 11월 17일 면접을 거쳐 그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 때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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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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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농협의 대규모 신규 직원 채용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확대 측면에서 구직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던질 것으로 풀이한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를 보면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농협 측은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