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도 암울…BSI 100 넘긴 업종 한 곳 없다

BSI- 기업경기실사지수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09-26 19:22:1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호황이라던 조선업도 99 턱걸이
- 서비스업 여가·숙박은 76.9 그쳐

부산 울산 경남 주력 업종의 경기 전망이 4분기에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상저하고(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짐)’로 예상됐던 전망이 어긋나는 것은 물론 침체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부산 울산 경남 주력 산업인 자동차 및 기타 운송장비(제조업) 전망치가 93.8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문 9월 BSI는 106.7이었으나 불과 한 달 만에 12.9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전월 대비 경기를 긍정적으로, 100보다 낮으면 어둡게 전망한다는 의미다.

경남과 울산의 주력 산업인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90.0), 석유정제·화학(88.2), 금속 및 금속제품(89.3)도 모두 전망이 밝지 않았다. 주력 산업의 부정적 전망은 관광 등 서비스업에도 여파가 미쳤다. 관광 업종과 관련이 깊은 여가·숙박 및 외식 경기 전망은 76.9에 그쳤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4분기 조사에서도 부울경 주력 업종의 BSI는 좋지 않았다. 조선업은 99, 자동차업은 92에 불과했다. 3분기에 견줘 조선업과 자동차업 BSI는 각각 8, 6 하락했다.

경제단체들은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 기업의 경기 전망이 나쁜 원인으로 중국 경제 하방 리스크,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을 꼽는다. 제조업 부진이 심리적으로 비제조업에까지 전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통화 및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강도 높은 투자 진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 울산 경남 업종별 경기전망지수

업종

BSI

출처

조선

99

대한상의 4분기

자동차

92

대한상의 4분기

자동차 및 운송장비

93.8

한경협 10월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

90.0

한경협 10월

여가·숙박 및 외식

76.9

한경협 10월

※자료 :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2. 2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7. 7“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8. 8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0. 10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 1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2. 2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8. 8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전국 자살률 하락인데 부산 제자리…청소년 증가세 우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3. 3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