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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日정기노선 누적탑승객 1000만 돌파

후쿠오카 첫 취항 13년 만에 달성, 오사카 노선 등 日 관광객 급증세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3-11-16 19:15:2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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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1100만 명 넘어설 가능성

에어부산의 일본 정기 노선 누적 탑승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부산~오사카 노선은 2010년 취항 이후 연도별 역대 최대치 경신이 예상된다.
에어부산 항공기. 국제신문DB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 일본 정기 노선 전체 누적 탑승객 집계 결과 올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0년 첫 국제선 노선인 부산~후쿠오카 취항 이후 오사카 도쿄(나리타)에 잇따라 취항해 2013년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객은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2015년 200만 명, 2016년 300만 명, 2017년 500만 명, 2018년 700만 명, 2019년 800만 명, 2022년 900만 명을 각각 넘어섰다.

현 추세로 연내 1100만 명 돌파도 예상된다. 특히 부산~오사카 노선은 2010년 취항 이후 가장 탑승객이 많았던 2016년(35만7900여 명)을 앞질러 연도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인 관광객 이용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전체 일본인 13만9000명 가운데 에어부산 이용객은 8만4000여 명에 달했다. 일본인 이용객 10명 중 6명 꼴로 에어부산을 이용해 부산을 찾은 셈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력 노선인 일본 시장을 선점하고 꾸준히 입지를 다진 결과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에어부산의 인지도와 신뢰는 높은 수준”이라며 “해외 관광객 수송에도 역할을 다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기점의 일본 노선 5개(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마쓰야마)를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 기점 일본 노선은 4개(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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