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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아대 경남대 등 1000대기업 CEO 5명 이상 배출

유니코써치, 1000대 기업 현황조사

부산대 올해 현직 37명, 전국 5위

동아대 16명 전국 15위, 지방대 4위

경남대 9명, 부경대 6명 울산대 3명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11-20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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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아대 경남대 부경대가 부울경 소재 대학 가운데 현직 국내 1000대 기업 최고 경영자(CEO)를 5명 이상 배출한 곳으로 나타났다.
2023년 1000대 기업 출신대별 CEO 인원 현황. 유니코써치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3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상장사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직 여부는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이다.

올해 10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 타이틀을 가진 최고 경영자(CEO)는 1371명이었다. 이 중 부산대는 37명을 배출했다. 지방대 1위, 전국 단위 5위였다.

부산대 출신 CEO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 사장,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포스코 DX 정덕균 사장,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 사장, 팬오션 안중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한진 노삼석 사장 등이 활동 중이다.

동아대는 16명을 배출했다. 지방대 가운데 4위, 전국 단위에서는 15위였다. 넥센타이어와 넥센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을 비롯해 경동나비엔 손연호 회장, 아모레퍼시픽 이동순 대표이사, 평화산업 황순용 대표이사,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경남대는 9명(전국 단위 16위, 지방대 5위)의 CEO가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철강 문종인 사장, 세이브존 I&C 김현동 사장, 퍼시스 배상돈 사장 등이다. 부경대(옛 부산수산대 포함)는 6명의 CEO를 배출했다. 전국 단위에서는 29위, 지방대 가운데에서는 10위였다. 성우하이텍 이문용 사장, 서연이화 강용석 대표이사 등이 부경대 출신이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지만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도 부산수산대(부경대) 출신이다. 울산대에서도 3명의 CEO가 나왔다.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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