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덕신공항 건설공단 내년 상반기 출범”(종합)

국토부, 24일 설립위 첫 회의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조원호 기자
  •  |   입력 : 2023-11-23 19:54:57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가덕신공항 건설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화됐다. 23일 국토교통부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제1차 회의를 24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 설립과 관련한 회의가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토부는 2024년 4월 시행되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법에 맞춰 위원회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위원 2명(국토부 항공정책실장·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부 조직 구성 및 필요 인원 책정, 임직원 채용 등 공단 설립 추진 방향 전반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 설립추진계획 및 설립위원회 운영 규정 등도 함께 논의한다. 국토부는 공단 설립 때까지 매월 정례적으로 위원회 회의를 열기로 했다. 위원장을 맡을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회의는 공단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덕신공항 적기 개항을 책임지고 추진할 공단이 내년 상반기까지 출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가덕신공항건설공단법은 지난 10월 24일 공포됐다. 여기에는 법 공포 후 1개월 이내에 공단 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단설립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위원회 임무는 조직 인사 재무 정관 내규 등 공단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중요 사항의 심의·의결이다.

이런 가운데 2029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종합사업관리(PgM·Program Management)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가덕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 중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법안은 지난 22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었지만 법사위 파행으로 심사가 미뤄졌다. 하지만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만큼 이르면 오는 30일 본회의에 앞서 열리는 법사위를 거쳐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과 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이번 법 개정안은 가덕신공항 건설의 종합사업관리 용역 발주를 법제화해 공항 건설 속도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9. 9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6. 6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