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시공사 14개 고위직 전원 교체

창립 첫 파격인사…쇄신의지 반영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3-12-19 19:10:25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직 본부장의 골프 접대 비위(국제신문 지난달 9일 자 1면 보도 등)가 불거진 부산도시공사가 14개 고위 관리직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안을 발표했다. 부산도시공사 측은 “대대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통해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는 경영쇄신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국제신문 DB
19일 부산도시공사는 내년 1월 1일 자 2024년 상반기 관리자 전보 및 직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매년 1, 7월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우선 관리자 인사에서 공사 직제 상 부서로 구분되는 14개의 실·처·단 부서장을 모두 교체했다. 창립 이래 14개 부서장이 한 번에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인사에선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체의 30%가량이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외적으로 강력한 쇄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결단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22명의 부장급 인사 전보에서는 직위 공모 및 직위 추천을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의 신규 관리자를 발탁해 배치했다.

승진자는 총 54명으로 일반직 3급 4명, 4급 9명, 5급 12명, 6급 19명, 아르피나 운영직 4급 2명, 5급 2명, 6급 2명, 도시재생직 5급 2명, 6급 2명이다. 직원 전보인사도 연말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관리자 인사에서는 조직 쇄신 및 청렴 리더십 제고가 가장 큰 목표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부산도시공사의 한 고위 간부는 협력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내용의 제보가 행정안전부로 접수되기 직전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해당 간부의 면직으로 ‘도피성 사퇴’ 의혹이 나오자 김용학 사장은 대대적인 쇄신책을 내놓으며 이 간부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6. 6'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7. 7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8. 8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9. 9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10. 10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8. 8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