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그랗게 그리면 즉각 검색...갤S24, 서클 투 서치 제공

삼성전자-구글 협업, 새 검색기능 제공

'음성 녹음' 기본탑재 앱 텍스트 변환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1-18 07:20:0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구글과 협업해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갤럭시 S24 시리즈에 담았다. 서클 투 서치, 즉 검색하기 위해 사진 속 사물을 동그랗게 그리면 구글 검색으로 그려진 사물의 정보를 찾아내는 기술이다. 이 기능이 처음 상용화되는 것은 갤럭시 S24 시리즈다.
구글의 ‘서클 투 서치’ 기능이 갤럭시 S24에 탑재된다. 구글 제공
18일 삼성전자와 구글에 따르면 이 기능은 웹 서핑, SNS, 유튜브 등 사용 중 궁금한 사안이나 정보 확인을 위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사용자는 여러 개의 검색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른 뒤 화면의 이미지나 단어 등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관련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사안에 따라 ‘생성형 AI’가 정리한 다양한 정보의 개요가 별도로 제공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궁금한 사항은 대화하듯 이어 추가로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에서 궁금한 랜드마크를 발견해 이미지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하단의 창에 명칭, 장소, 역사 등을 종합한 정보 개요가 바로 제공된다. 이후 검색 창을 활용해 후속 질문을 이어가면서 ‘해당 도시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 등 추가 상세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동작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검색을 위해 별도의 앱을 켜거나 화면을 이탈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구글의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 전용으로 사용된다. iOS를 적용하는 애플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다. 필요한 정보를 모두 확인했다면 아래로 화면을 미는 간단한 동작으로 기존 창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갤럭시 AI는 업무나 학업의 생산성도 크게 바꾼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는 ‘삼성 노트’ 앱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글이나 메모 등을 요약 정리하고 회의록 형식 등 탬플릿에 맞춰 변환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된 제목과 짧은 미리 보기 요약 문구가 담긴 커버도 만든다. 사용자는 본인이 저장한 메모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음성 녹음 기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사용자가 기본 탑재돼 있는 ‘음성 녹음’ 앱으로 회의나 강의를 녹음하면 갤럭시 S24 시리즈는 STT (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해 A, B, C 등 최대 10명까지 발표자 별로 음성을 분리해 스크립트를 제공한다. 이 기능이 네이버 클로바노트를 압도한다면 갤럭시 사용자는 클로바노트 앱을 지워 앱 사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4 음성 녹음 사용자는 바로 해당 스크립트를 요약하거나 번역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8. 8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9. 9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깜짝 발표, 與 "확정된 것 아냐"
  10. 10李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 후보 논란에 “박은정·이성윤도 檢 출신”(종합)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5. 5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8. 8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