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항6부두 운영사, 이스라엘 컨선사 유치

미주·남미행 18척… 내달 첫 투입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2-21 19:12:01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다음 달 하순 부산신항 신규 컨테이너터미널 개장과 해운동맹 재편 등 글로벌 해운항만업계가 출렁거리는 상황에서 부산신항 컨터미널사가 이스라엘 국적 선사의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부산항 신항 6부두 운영사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은 이스라엘 국적 선사 짐 라인(ZIM LINE)의 미주노선(ZPX)과 남미노선(ZAT) 컨테이너선이 각각 다음 달 2일과 4일 처음 기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두 노선은 부산항 신규 기항 서비스로 연간 20피트 컨테이너 최대 10만 개의 추가 물량을 부산항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두 노선은 모두 짐 라인 단독 운항으로, 미주 서비스에 7척, 남미 서비스에 11척의 컨테이너선이 각각 투입된다. 짐 라인의 다른 노선은 신항 내 다른 터미널운영사를 이용 중이다.

지난해 4월 개장한 BCT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하역 물량 100만 개를 처리했으며 1개의 안벽크레인이 시간당 몇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는지 나타내는 GP(Gross Productivity)가 31을 달성했다. 이는 안벽크레인 1대가 1시간에 31개를 하역 처리했음을 뜻한다.

BCT는 개장 당시 원격조종 무인 안벽크레인과 무인 자동화 야드크레인을 도입해 현재로서는 가장 선진화된 반자동화 설비를 구축해놓고 있다. 국내 첫 완전 자동화부두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는 다음 달 하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개장 3년 차를 맞아 반입한 컨을 쌓아놓는 장치장(야드)도 추가로 확대한다. 현재 16개 블록(block)을 운영 중인 BCT는 6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장치장에 설치될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은 다음 달과 5월 두 차례로 나눠 6기씩 반입될 예정이다. 추가 장치장은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상식 BCT 대표는 “올해 운영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선사들에 최고 수준의 하역과 장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6. 6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8. 8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9. 9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