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 기반 지옌그룹과 협력
- 9월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회도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 부산’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금융중심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금융 컨설팅 회사 지옌(Z/Yen) 등 국제 금융중심지와 밀접한 매체와 금융중심지 전문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당장 다음 달부터 ‘포커스 온 부산(Focus on Busan) 2024’ 발간을 시작하고, 매월 ‘지옌 커뮤니티 뉴스레터’에 부산 소식을 게재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지옌그룹과 공동으로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발표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지옌은 매년 두 번씩 국제금융센터지수를 발표하는데, 지난해 9월 부산은 33위, 서울은 11위에 그쳤다.
‘포커스 온 부산 2024’는 부산이 남부권 신성장 거점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싱가포르, 상하이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자유 비즈니스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안(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기회발전특구)’을 집중 조명한다. 부산의 해양금융·디지털·지속가능금융 현황을 상세히 소개해 전 세계 금융전문가에게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옌그룹이 발행하는 커뮤니티 뉴스레터는 매월 최신 부산금융중심지 뉴스를 약 2만 명의 독자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해외 금융기관 유치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본다. 이달에는 부산 디지털 금융도시의 전초기지인 D-Valley(디지털 밸리)를 집중 조명해 부산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소개하고, 다음 달엔 ‘부산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지옌그룹 인덱스 대표 마이크 워들을 초청해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행사를 부산에서 열 예정이다. 부산을 해양·디지털·지속가능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전 세계 금융중심지가 주목하는 행사 유치를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부산 금융중심지와 주요 국제금융센터 간 협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세계 유수의 국제 금융중심지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금융중심지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