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기술경영은 지속가능한 경영 이룰 수 있는 힘"

동의대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 주관

기업가정신포럼 첫 강연자로 나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6일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동의대학교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 주관 2024년도 기업가정신포럼 개강식이 열렸다. 1회 차 강연자로 나선 ㈜파나시아 이수태회장은 “기업가 정신과 사선경영”을 주제로 ㈜파나시아를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을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이 회장은 1981년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 조선설계실에서 근무하던 중 ‘세상에 없는 기술로 인류사에 공헌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잘 다니고 있던 대기업을 떠나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을 창업했다고 한다. 창업 초기 역경을 딛고 35년 만에 직원 350명, 연매출 3000억 원의 중견기업 ㈜파나시아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인재경영’, ‘기술경영’, ‘ESG 경영’이 바탕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회장의 설명이다.

먼저 직원들의 자존감을 불어넣기 위해 독서경영을 통해 책 읽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왔다고 한다. 기업의 중심은 사람 즉 직원이기에 독서와 배움을 통해 직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그것이 바로 융합기술형 전문인재로 성장시키는 바탕이 되며, 이렇게 양성된 직원들이 바로 기업의 자산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신으로 ‘기술경영’ 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기술경영은 혁신, 도전, 가치창출, 네트워킹으로 이어지기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창조적 파괴와 비파괴적 창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술경영’이야 말로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라는 것이 이회장의 이야기이다. 이 회장은 강연의 주제인 사선경영(四先經營)에서 사선(四先)을 세계정세와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장 및 고객 니즈를 분석하는 ‘선견(先見), 기술을 확보해 가격경쟁력과 세계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선수(先手),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신뢰성과 인지도 제고 및 국내외 지적 재산권 확보에 나서는 ‘선제(先制)’, 안정적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충성고객을 관리하는 ‘선점(先占)’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ESG 경영’에 대해서는 ‘나를 이롭게 하면 남이 이로워질 것이고, 남을 이롭게 하면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공유하며 사회, 협력업체, 투자자, 고객, 임직원 모두를 위해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ESG 경영의 핵심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수강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인재경영’, ‘기술경영’, ‘ESG 경영’을 바탕으로 ‘BTS(Business Top Star)’ 가 되고자 하는 것이 파나시아 경영 목표라며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며, 매력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는 평소 소신을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강연을 마친 이수태회장이 수강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4. 4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4. 4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5. 5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