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우주항공 인재들이 몰려온다. 오는 5월 27일 경남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민관의 인재 채용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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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 설명회’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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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청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설명회를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14일 사천을 시작으로 19일 서울, 22일 대전에서 설명회를 연다. 추진단은 설명회에서 우주항공청 기능과 기본방향, 조직 구성안, 본청 및 소속기관 위치 등을 소개한다. 또 임기제 공무원 채용 인원과 분야, 채용 기간, 보수 수준, 지원 요건, 채용 절차 및 세부 일정도 설명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유튜브로도 중계된다. 설명회 후에는 영문 번역을 포함한 채용설명회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창원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항공·우주·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hanwhain.com)’을 통해 다음 달 8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경영지원 등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2분기 경력직 채용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K9 천무 레드백 등 방산 수출 증대와 누리호 차세대발사체 등 국가 우주사업 참여 등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 또 항공엔진 엔진보수정비(MRO) 전기추진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국 24개 대학을 방문해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 및 직무상담회를 진행하고 별도 사이트(www.hanwhaaerospace-recruit.com)를 개설해 채용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17개 분야에서 100명이 넘는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