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中企 혁신성장 팔걷은 기보, 최대 8571억 협약보증 추진

국민銀 등 4곳 출연 175억 재원…보증비율 높이고 보증료도 감면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4-01 19:49:0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성장·ESG경영 등 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시중은행과 손잡고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최대 8571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내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국제신문 DB
기보는 1일 국민·농협·우리·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주요 정책인 신성장 4.0 전략과 중소기업 글로벌화,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4개 은행의 특별출연금 175억 원을 재원으로 3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3년간 0.2%포인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비용 경감과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은행의 보증료지원금 65억 원을 기반으로 5071억 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은행은 보증료 0.5~0.7%포인트를 감면(은행별 지원율 및 지원기간 상이)할 예정이다.

기보와 은행은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으로 최대 8571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신성장 4.0 ▷수출기업 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은 “주요 은행과 협업으로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세계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기보가 창립 35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본점 별관 1층에 홍보기념관을 새롭게 열었다. 김 이사장은 “고금리·저성장 기조 속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혁신성장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와 업무 전반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는 등 신뢰받는 핵심 정책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9년 4월 1일 설립된 기보는 기술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 왔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고비마다 경제 안전판 역할을 해왔다.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 감독권이 이관된 이후에는 ‘기술금융 중심 지원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변모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 4“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5. 5‘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8. 8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3. 3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4. 4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