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소유권 조정 합의냐, 불발이냐…오시리아 쇼플렉스 ‘중대 고비’

부산도시공사 소송 15일 조정기일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4-14 19:15:0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격 합의땐 문화예술타운 탄력

부산도시공사와 사업자 간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벌여온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개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부산도시공사가 용지매매계약 해제를 위해 환매권 행사 절차를 진행 중인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부지 전경. 국제신문DB
14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도시공사가 지난해 6월 쇼플렉스 사업자인 아트하랑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 조정기일이 15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열린다. 이날 결과에 따라 지난 10개월 간 진척이 없던 문화예술타운 개발 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지난 6일 동부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서근찬 부장판사)는 3차 변론재판에서 원고인 부산도시공사와 피고인 아트하랑의 의사에 따라 조정 성립이 가능하다고 보고 원만한 합의와 조정을 권고해 속행을 결정했다. 부산도시공사와 아트하랑은 각자의 소송대리인을 통해 두 차례 합의한 상호 조정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아트하랑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 왔다. 아트하랑은 지난달 29일 쇼플렉스 글로벌 건립추진단(TF)을 공식 출범했다. 이날 아트하랑은 중국 건설사인 ‘중국건축제6공정국유한공사’와 1조1500억 원 규모의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트하랑은 조정기일에 최종 조정 결정이 나오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아트하랑 관계자는 “부산도시공사와 조정안을 주고받으며 최대한 빨리 문화예술타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쇼플렉스를 비롯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전반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조정이 원만히 이뤄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