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동어시장 현대화 착공 눈앞…기재부 승인만 남아

조달청 적정성 검토 통과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4-25 19:38:4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여 년을 끌어왔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조달청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승인 절차만 남게 됐다. 기재부와는 공사 절차 등 착공을 위한 세부사항만 협의하면 돼 사실상 첫 삽을 눈앞에 뒀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24일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재부와 시 등에 통보했다. 시는 25일 해양수산부와 협의한 데 이어 다음 주부터 기재부와의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증액 승인 이후 지난 9개월간 물가상승분을 건축비에 포함하고 철거 및 건립공사 진행을 위한 절차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기재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시 수산진흥과 관계자는 “다음 달 기재부 승인을 받는 대로 일단 철거공사를 위한 절차에 돌입해 최대한 빨리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착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철거업체 및 시공업체 입찰 공고를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별관 뒤편 유류탱크 등을 철거하는 데 4개월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 기간 시공업체 선정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자가 최적 공법을 제안하는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시공사 선정 기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공사 중에도 위판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비수기(매년 4~9월)에 위판장과 건물 냉동창고 등을 3분의 1씩 총 3단계로 나눠 철거 및 건립공사를 진행한다.

부산공동어시장은 2013년 부산시가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2014년 국비 70%를 확보했으나 공사비 문제, 공영화 추진 등으로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7월 물가상승분 555억 원 증액을 승인받으며 최대 고비를 넘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논란에…정부 "당장 시행 아냐"
  2. 2부산 연제구 골목길 행인 3명 치고 대로 중앙분리대 받은 소나타
  3. 3'젊은 공무원 이탈 막아라' 양산시 조직개편 특단 대책 마련
  4. 4국제유가 '우하향' 추세에 전국·부산 기름값 동반 하락
  5. 5조폭 출신 고깃집 사장, 개업 축하하러 온 선배에 흉기 휘둘러 긴급체포
  6. 6논란에도 창원 공연 강행한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7. 7의대생·전공의, '정부 손' 법원 판단 비판 "복귀 없다"
  8. 8국과수서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감정 결과 나와
  9. 9‘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10. 10가수 테이 고향 울산시 홍보대사 됐다
  1. 1‘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2. 2[속보] 尹 대통령 “5·18 정신이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 토대”
  3. 3국회의장 후보에 민주 우원식…추미애 꺾고 이변(종합)
  4. 4국힘 ‘라인 사태’ 적극 대응으로 전환…장제원 “다음주 초 과방위 회의 열 것”(종합)
  5. 5국회부산도서관, 市 의정정보서비스 강화 추진
  6. 6‘친명’ 과도한 권력 집중에 견제구…우원식 첫 시험대는 국회 원 구성
  7. 7[속보]북한, 탄도미사일 발사…25일만에 무력 도발
  8. 8지역구로, 중앙당으로…부산 與 재선 5인 보폭 넓혀 존재감
  9. 9국힘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내정(종합)
  10. 10與 "전국민 25만 원, 선별적 지원도 반대"
  1. 1'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논란에…정부 "당장 시행 아냐"
  2. 2국제유가 '우하향' 추세에 전국·부산 기름값 동반 하락
  3. 3에어부산, 여름휴가철 대비 국제선 20개 노선 최대 95% 할인
  4. 4정부, 'R&D 예타폐지 부작용' 우려에 "전문검토 기능 강화"
  5. 5석유관리원 "전국서 '품질관리 주유소' 운영…ℓ당 30원 저렴"
  6. 6옛 미월드 부지 ‘생숙’ 추진, 시공사 리스크가 발목 잡을라
  7. 7메가마트 남천·NC百 서면, 폐점 앞두고 눈물의 고별전
  8. 8공유수면 점·사용료 울산 경남의 7배…부산 조선업계 한숨
  9. 9산은 ‘부산화’ 속도낸다…2차 공공기관 이전 물꼬 터야
  10. 10과거 밀 집산지였던 서부산, 미식 축제로 관광 활성화
  1. 1부산 연제구 골목길 행인 3명 치고 대로 중앙분리대 받은 소나타
  2. 2'젊은 공무원 이탈 막아라' 양산시 조직개편 특단 대책 마련
  3. 3조폭 출신 고깃집 사장, 개업 축하하러 온 선배에 흉기 휘둘러 긴급체포
  4. 4논란에도 창원 공연 강행한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5. 5의대생·전공의, '정부 손' 법원 판단 비판 "복귀 없다"
  6. 6국과수서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감정 결과 나와
  7. 7'진실공방' 김호중 콘서트…논란에도 현장은 팬들로 북적
  8. 8[날씨 칼럼]봄바람 주의보, 봄철 강풍에 주의하세요
  9. 9부산 공동어시장 앞바다 정박 중인 선박서 화재
  10. 105·18 기념식 영상에 잘못 쓴 여고생 열사 사진 등장
  1. 1KCC 농구단이 원하면 뭐든지…市, 사직체육관 싹 뜯어고친다
  2. 2수영초 야구부, 대통령배 초대 챔피언 아깝게 놓쳤다
  3. 3‘10-10 클럽’ 도전 손흥민, 화려한 피날레 장식할까
  4. 4사브르 ‘뉴 어펜저스’ 3연속 올림픽 단체전 金 노린다
  5. 5‘축구 추락 책임론’ 정몽규 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6. 6셀틱,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3연패
  7. 7이정후 어깨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
  8. 8KCC 안방서 우승 뒤풀이…“내년에도 팬들 성원 보답”
  9. 9애스턴, 토트넘 밀어내고 41년만의 꿈 이루다
  10. 10동의대·부산스포츠과학센터 업무협약
우리은행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물건 만들고 일자리 창출…우리 삶 윤택하게 만들어요
2024 해양수산 전략리포트
“어촌형 기회발전특구, 부산은 신항 남측 배후부지가 적합”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걷기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