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전 기준 위반 차량 여전히 주행… 작년 단속 건수, 전년보다 18.7%↑

총 33만7742건… 화물차 후부 반사지 미부착은 30.4% 늘어

이륜차 미신고 운행·주요 장치 불법 개조 등도 계속 적발돼

국토부· 행안부·경찰청, 5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합동 단속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적재 장치를 불법으로 부착·개조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이륜차 등 지난해 자동차 안전 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전년보다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가 단속된 건수는 33만7742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28만4461건)에 비해 5만3281건 늘었다. 특히 화물자동차 후부 반사지 미부착과 미신고 이륜차 운행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30.4%, 28.6%에 이르렀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세부 단속 실적은 번호판 영치 11만9369건, 화물자동차 후부 반사지 미부착 9만6371건, 차량 무단 방치 5만4611건, 이륜차 미신고 운행 4만1951건, 화물자동차 적재 장치 및 소음기 불법 변경 1만6878건, 이전 등록 위반 4467건, 자동차 무등록 4095건 등이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만4974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5100건은 경찰 등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는 5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우선 이륜차에 대해서는 주요 부품 불법 개조(튜닝),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안전 기준 위반 등을 살핀다. 위험한 이륜차 주행은 현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통계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이륜차의 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2%, 2.3%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정부가 이륜차의 안전 기준 위반을 집중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동 단속반은 또 일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미등록 및 미이전, 타인 명의로 운행, 적재 장치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차량 장기 방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를 물리거나 고발 등의 조치를 한다.

한편 정부는 자체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법규 위반 행위를 발견했을 때 일반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앱에는 지난해 4월부터 ‘불법 자동차 간편 신고 기능’이 추가됐다. 앱을 실행한 뒤 신고 분야 및 유형을 선택해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8. 8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