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크루키, 과일 사고(홍콩식 화채) 등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SNS(소셜 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한 인증샷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이다. 디저트와 티켓팅의 합성어인 ‘디케팅’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최근 디저트의 인기는 높아졌다.
 |
| 디저트 이미지. 펙셀
|
지난해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 가맹점 비중을 분석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로 꾸준히 성장했다.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은 ▷20대 25.0% ▷30대 20.5% ▷40대 22.7% ▷50대 18.0% ▷60대 이상 13.8%로 MZ세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MZ세대 사이에서 디저트는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경험하고 SNS에 인증하며 과정 자체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즐긴다.
한편 ‘스몰 럭셔리’가 실속을 챙기는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는 장기화된 경제 불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도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고물가 속에서 디저트 시장은 스몰 럭셔리로 입지를 굳혀 호황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