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亞 포상관광객 유치, 부산 올해 6600명

시, 日 여행사 등 방문해 홍보전…마이스산업과 연계한 협업 결실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6-10 19:30:4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마이스산업 도시’ 부산시가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포상관광)를 잇따라 유치했다.
2016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 행사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24건 6600명 규모의 해외기업 포상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교류하면서 이달 ‘뉴스킨’ 포상관광단 700명을 유치했다. 시는 2022년 29만7000명이던 일본의 방한 관광객이 지난해 231만6000명 규모로 급증한 것에 착안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면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엔저 등의 이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에 대한 여행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공략했다는 것이다.

오는 10월에는 ‘2024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3000여 명이 13개국에서 부산을 찾는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오는 10월 11~13일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년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2000명) 이후 단일 포상관광단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협업 마케팅을 펼쳤기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추가되는 수치까지 더하면 올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만 명을 넘는 포상관광단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총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기업 포상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다. 시는 국내외 도시 간 해외기업 포상관광단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 전문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 산업 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도 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규모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는 도시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마이스 행사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