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원통형 배터리 4695’ 유럽 첫 선

금양, 獨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6-16 14:38: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LG엔솔·삼성SDI도 제품 공개

배터리업계의 ‘큰 장’인 ‘인터배터리 유럽 2024’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부산 사상에 본사를 둔 금양도 참가해 세계 최고밀도의 원통형 배터리 4695를 유럽 현지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배터리협회) 코엑스 코트라는 오는 19~21일(현지시간) ‘인터배터리 유럽 2024’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행사 모습.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배터리협회가 2013년부터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터리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지난해 처음 열렸던 ‘인터배터리 유럽’은 배터리협회 등이 공동으로 유럽 현지에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 2회 행사에는 금양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포함해 총 78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한다.

유럽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고,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 규모도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72.9%씩 성장한 곳이다. 올해 인터배터리 유럽도 유럽 최대 친환경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연계해 개최돼 유럽 ESS와 태양광, 스마트 그리드, 충전 인프라 등 산업과도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양 세계 최고밀도 원통형 배터리 4695.
금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갖는 4695 원통형 리튬 이온배터리 시제품과 기술을 비롯한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금양은 지난해 행사 때는 원통형 이차전지를 연간 2억 셀 생산할 수 있는 부산 신공장 플랜과 제조공정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콘셉트로 유럽 내 현지 생산 전략·주력 ESS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정체성과 함께 ESS 셀·모듈을 탑재한 SBB(삼성 배터리 박스)를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배터리 양극재 라인업과 유럽시장 진출 계획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의 하이엔드 동박 생산기술과 롯데 화학그룹의 시너지 효과 등을 선보인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의 유럽 투자 및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한국에 투자 또는 구매 시의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박태성 배터리협회 상근부회장은 “유럽은 우리 배터리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유럽 배터리 전략 제휴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187㎝ 몸 구겨넣은 車 트렁크신, 쉽지 않았죠”
  3. 3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4. 4“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5. 5직접 작사·작곡도 거뜬…‘실력파’ 가수들 돌아왔다
  6. 6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7. 7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8. 8올 여름도 삼계탕? 내가 먹고 힘나야 진짜 보양식
  9. 9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10. 10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1. 1“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2. 2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3. 3이재성 '유튜브 소통' 변성완 '盧정신 계승' 최택용 '친명 띄우기' 박성현 '민생 우선'
  4. 4與 “입법 횡포” 野 “거부권 남발”…제헌절 ‘헌법파괴’ 공방
  5. 5與 ‘방송4법’ 등 필리버스터 준비 돌입
  6. 6성창용 부산시의회 기재위원장,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 수상
  7. 7PK의원, 3개 시도 잇는 광역철도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 건의
  8. 8與 나·원, 전대 막바지 ‘한동훈 리스크’ 집중공세
  9. 9與 곽규택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연착률 높아”
  10. 1019일 출생통보·보호출산 시행…김미애 "산모와 아이를 위한 가장 안전한 번호 '1308'"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3. 3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4. 4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5. 5부산은행 3000억 특별대출…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돕는다
  6. 6부산 요트 타고 영화 속 음식 즐겨요
  7. 7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8. 8직원 자녀출산 팔걷어붙인 회장님…성우하이텍 1명당 1000만원 쏜다
  9. 9가상자산 시세조종 땐 감옥 간다…이용자보호법 19일부터 시행
  10. 10SK이노- SK E&S 합병…100조 에너지기업 탄생
  1. 1“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2. 2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3. 3부산 남구 보육거점센터 공사, 기준치초과 중금속 나와 중단
  4. 4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정식 개소 불발
  5. 5밀양 한 아파트서 ‘펑’…1명 숨져(종합)
  6. 6“해상풍력특별법 마련해 통영 수산업계 보호해야”
  7. 7[뭐라노]안전이 제거된 픽시 자전거…거리가 위험하다?
  8. 8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18일
  9. 9[속보] 폭우에 중대본 2단계 가동…호우위기경보 ‘경계’ 상향
  10. 10진주서 딥페이크 범죄…피해자인 척 계정 만들어 합성사진 유포
  1. 1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2. 2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3. 3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4. 4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5. 5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10연속 금 도전
  6. 6부산의 아들 수영 김우민 “파리서 가장 높은 곳 서겠다”
  7. 7“황희찬,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 전달”
  8. 8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9. 9“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 동아대에 우승 안길 것”
  10. 10MLB 평균타율 56년 만에 최저수준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주식투자땐 경영 참여 가능, 채권은 자금만 빌려주는 것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