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동남권 경제의 중심축인 부산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광역경제 발전방안을 놓고 학계,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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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국제신문DB |
16일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BOK(Bank of Korea·한국은행)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현안을 각계각층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됐다. 2회차부턴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인 부산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동남권 광역경제 발전방안’이다. 세션 1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방안’을, 세션 2에서는 ‘동남권 광역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17일 오후 1시까지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대외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높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도 큰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간 격차 확대, 인구감소가 맞물려 지역경제의 성장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동남권 광역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