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르노코리아 ‘외투 보조금’ 이달 중 윤곽

부산공장 미래차 설비교체 추진, 지급 확정땐 신차 출시 등 날개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6-18 19:09:2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에 투자하기로 한 1180억 원 가운데 외국인투자액으로 인정받은 1025억 원에 대해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을 전망이다. 최근 사명(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과 앰블럼을 바꾸고 신차 출시를 준비하는 등 국내 실적 반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르노코리아는 이번 보조금 지급이 확정되면 재도약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의 새 엠블렘인 ‘로장주’. 르노코리아 제공
1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미래차 설비 교체 투자에 대한 현금 보조금 규모를 심사 중이다. 산업부는 이달 내로 보조금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는 산업부에 미래차 설비 교체 투자액 가운데 외투로 인정된 1025억에 대해 30%의 현금 지원액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시설 등에 대한 외투 보조금 상한선 30% 내에서 심사를 거쳐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7월 외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존 생산 시설을 미래차 생산시설로 교체하는 투자도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확정된 보조금의 70%는 중앙정부가, 30%는 부산시가 분담한다.

르노코리아는 앞서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 동안 부산공장에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1, 2 프로젝트에 7000억 원 투자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 이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이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오로라1을 공개한다. 오로라1은 2020년 소형 SUV인 ‘아르카나(옛 XM3)’ 이후 4년 만에 부산 공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신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5. 5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6. 6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9. 9‘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