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안 ‘라이징 윙스’ 선정(종합)

희림건축사사무소가 설계…상징적인 지붕 구조체 특징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4-06-23 19:36:4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9년 12월 개장할 가덕도신공항의 상징물이 될 여객터미널 설계를 맡게 됐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1등 당선작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의 ‘라이징 윙스(Rising Wings)’ 조감도. 국토교통부는 심사에서 이 설계를 1등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업체에는 760억 원 규모 여객터미널 설계권이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제공
2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의 ‘라이징 윙스(Rising Wings)’를 1등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2등 당선작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토문건축사사무소)의 ‘더 스피릿 오브 부산(The SPIRIT of BUSAN)’이 선정됐다.

모두 7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교수 3명, 건축사 2명, 기타 2명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참여 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위원 간 토의를 거친 후 투표를 통해 2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가려냈다.

1등 당선작은 H형 평면 계획으로, 지붕 구조체의 상징성과 유연한 내부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또 절토 규모를 축소하는 등 공사비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단은 기능과 효율성 측면에서 이 작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아울러 동남권관문공항의 위상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했다. 2등 당선작은 X형 평면 계획으로, 개방감이 좋은 데다 대공간 구성 및 지붕 구조물과의 조화가 뛰어나 편의성과 예술성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1등 당선작 설계업체에 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권(760억 원)을, 2등에는 관제탑·통합청사 등 부대 건물의 설계권(120억 원)을 줄 예정이다. 또 입상자에게는 공모보상비 1억 원(3등 4000만 원, 4등 3000만 원, 5등 2000만 원, 6등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여객터미널의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앞으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7. 7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8. 8“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6. 6[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7. 7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8. 8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디스코드 아동 성착취 조직’ 운영 인도인, 프랑스서 징역 20년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