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양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차량 시연…내년 6월 양산 계획

2024 부산모빌리티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70부스 참석 배터리 실물 공개
- “10분 급속충전 200㎞ 추가주행”
- 광산 VR체험 등 이벤트도 진행

금양이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4695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완성차 구동 시연을 선보인다.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금양이 4695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완성차 모형을 공개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금양은 27일 개막한 ‘2024 부산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근 개발에 성공한 4695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4륜구동 완성차 모형을 공개하고, 실제 구동했다. 금양은 완성차 기업이 아니지만 이번 모빌리티쇼에 70부스의 대규모로 참석했다. 공개된 모형은 4695 배터리 셀 168개를 하나의 팩으로 묶어 차체 앞뒤 2곳에 장착된 형태였다. 금양 김보영 기술이사는 “실제 주행 시에는 400㎞ 주행이 가능하고, 10분 급속 충전 시엔 200㎞ 추가주행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10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팩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이날 금양 부스를 찾아 4695 원통형 배터리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금양은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국내 최초로 4695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한 바 있다. 4695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더 빠르게 충전되고, 오래 사용하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특징을 앞세운다.

금양에 따르면 4695 배터리는 금양의 기술개발을 맡은 SMLAB에서 최초로 개발, 양산 중인 울트라 하이니켈 97%의 단결정 NCMA 양극재를 100% 단독사용해 원통형 전지로는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인 290Wh/㎏를 확보했다. 획기적 기술 개선으로 충전 속도는 높였다. SMLAB의 고용량 클러스터 단결정 양극재와 금양의 배터리 공정기술을 융합해 내부 저항 등을 줄이고 성능을 최적화해 급속 충전 기술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도 특징이다.

금양은 올해 말 기장군에 건설 중인 제2공장(드림팩토리#2)이 준공되면 내년 1월부터 2170배터리 2억셀 생산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내년 6월부터 4695 배터리 1억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 높이 95㎜ 원통형 배터리로, 금양이 기존에 개발한 2170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금양은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광산 개발과 원료 확보, 배터리 제조에 이르는 K-밸류체인과 배터리 제조공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몽라광산 3D 가상현실(VR)체험,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