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학개미, 테슬라로 유턴…주식 보관액 엔비디아 제쳐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7-07 20:02:1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주식 보관액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테슬라 쇼룸에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전시돼 있다. AFP 연합뉴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액이 가장 큰 종목은 약 146억7000만 달러(20조3000억 원)를 보유한 테슬라였다. 지난 5월 말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제조사 엔비디아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지 약 한 달만이다. 테슬라 주식 보관액이 엔비디아를 앞지른 건 지난 2일부터다. 같은 날 기준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은 약 134억2000만 달러(18조5000억 원)다.

테슬라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최근 한 달간 41% 급등했다. 특히 지난달 25일을 기점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이 기간에만 약 34% 집중적으로 올랐다. 지난 5일 기준 현재 주가는 251.52달러까지 오른 상태다. 테슬라 주가가 250달러를 넘은 건 지난해 12월 28일(253.18달러)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린 건 올해 2분기 차량 인도(판매) 실적이 시장을 웃돌면서다. 2분기 인도량이 시장 전망치인 43만여 대를 뛰어넘는 44만3956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하루에만 주가가 10% 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투자자는 테슬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최근 일주일(6월28일~7월4일) 동안 순매도로 대응했다. 이 기간 순매도 결제 규모는 1억6657만달러(약 2304억 원)로 집계됐다.

시장은 다음 달 초 공개될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주시한다. 로보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택시다. 올 초부터 서학개미의 매수세가 집중됐던 엔비디아는 120달러대 박스권에 갇혀 횡보세를 보인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18일 역대 최고가인 135.58달러를 기록하고 글로벌 시총 1위에 오른 후 현재 3위로 하락한 상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8. 8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