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금융 빈대인 회장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7-11 20:11:4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BNK금융그룹 빈대인(사진)회장이 전 임직원에게 금융사고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을 천명하고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지시했다.
11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은 전날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전 임직원에게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재발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을 밝혔다. 빈 회장은 서신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전환과 그룹 내부통제 전반의 전면 재점검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한 바른 경영 강조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구성원 간 합리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 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그는 “업무를 비롯한 조직 문화 전반에 ‘바름’의 철학이 내재돼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불거지는 내부적인 갈등은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우려와 불신의 빌미를 줄 수 있다. 직원 상호 간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하반기 그룹 전략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내부통제 강화 ▷신뢰기반 바른 경영 ▷리스크관리를 꼽기도 했다.

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그룹 내부통제부문 강화 TF’를 운영하며, ‘BNK 금융그룹 내부통제 수준진단’ 외부 컨설팅을 통해 내부통제 진단을 거친 상태다. 현재는 표준화된 내부통제 관리 기준 수립을 위한 ‘그룹집중형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 외부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BNK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담당 부장급 직원이 3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이 밝혀지면서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졌다. 경남은행은 이로 인한 손실을 2021~2023년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하는 과정에서 순이익에 비례한 임직원의 성과급 일부를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0여 명의 임원이 먼저 성과급을 자발적으로 반납한 상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8. 8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