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전 '위기극복 전사 워크숍'…"에너지 신사업으로 수익 발굴"

김동철 사장 비롯 80여 명 주요 임직원 참석

재무 개선 등 5대 핵심사항 실천의지 재확인

"전기 판매 이외 새로운 수익원 적극 발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전 제공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

한국전력(한전)이 지난 12~13일 서울 공릉동 소재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동철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사 처·실장, 본부장·사업소장 등 8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사장 취임 1년을 2개월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 CEO 모두발언, 다짐대회, 전문가 특강, 3개 세션 및 조별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위기 극복의 핵심인 ▷공기업 마인드 타파 ▷기업체질의 근본적 쇄신 ▷주인의식·자긍심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최소한의 전기요금 합리화 등 구체적 방안들을 심도 깊게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재무건전성 개선 ▷전력망 적기 건설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신성장 동력창출 ▷규제혁파 및 경영효율 극대화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 5대 핵심사항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 나가 직원들과 소통할 때마다 ‘주인의식’과 ‘에너지 보국’을 항상 강조해왔다”며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전기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멀리까지 내다봐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라며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고 당부했다.

한전 김동철 사장. 한전 제공


워크숍 세션Ⅰ에서는 상반기 점검 및 하반기 계획이 발표됐고, 세션Ⅱ에서는 신사업 비즈모델 수립(안),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우수 재무개선 과제 등 한전의 주요 현안을 심도 깊게 토론했다.

13일 진행된 세션Ⅲ에서는 전날 논의했던 내용을 조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심층토론을 했다.

김 사장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집요하게 끝까지 시정하고 설득시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회사의 주인은 20년, 30년, 일을 할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전은 이번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도출된 실천 과제들을 최대한 신속히 이행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과 환류를 통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7. 7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8. 8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9. 9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0. 10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8. 8‘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근…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