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중대형 평형 분양가, 3.3㎡ 당 2500만 원 육박

HUG 6월 민간아파트 동향 분석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장호정 기자
  •  |   입력 : 2024-07-15 19:02:3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85㎡ 초과형 물량 적어 상승세

지난달 부산의 전용면적 85㎡ 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 3.3㎡ 당 분양가가 2500만 원에 육박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5㎡ 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도 2100만 원을 넘어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남구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전경. 국제신문DB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을 보면 부산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분양가는 646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3.3㎡ 기준으로 환산하면 2131만 원으로 전월 2085만 원 대비 46만 원 올랐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 84㎡ 기준 7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부산은 85㎡가 넘는 중대형 평형의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지난달 85㎡ 초과 민간아파트의 ㎡ 당 분양가는 756만 원, 3.3㎡ 당 2494만 원으로 중소형 평형 아파트 보다 300만 원 이상 비싸다. 중대형 평형은 분양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분양업계는 본다. 건설사들도 단지 내 가장 좋은 곳에 배치하고, 옵션과 마감재도 고급화 전략에 나서 중소형 평형에 비해 분양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84㎡ 초과 아파트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더해져 분양가 상승 폭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를 탄 서울의 분양가 상승세는 가파르다. 서울은 지난달 서울아파트 3.3㎡ 당 분양가가 전월 대비 8% 뛰며 4000만 원을 넘어섰다. 부동산중개플랫폼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격 부담을 느낀 신축 수요자들이 청약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이나 미분양단지 입주권 매수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날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6월 부산지역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4로 집계됐다. 지난 2월 95.3에서 3월 93.1로 하락했으나 이후에는 4월 94.3, 5월 97.1 등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