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자동차부품사 직원들이 숲체험 나선 까닭은

현대모비스 임직원 참여형 생태활동

문화재지킴이, 수중 생태계 보호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7-16 13:07: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참여형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 중인 현대모비스 직원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환경 중심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정화 활동, 생태숲 체험, 문화재 보존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1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4월 현대모비스 임직원 30여 명은 충북 진천 미호강변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에서 식재한 나무는 왕버들나무 70그루로, 나무 심기는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먹이 등 생태적 연결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최근 10년간 조성한 진천 생태숲에서 생태 체험도 병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8월에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멸종위기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과 습지 조성, 환경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충북 진천군에 100만㎡(약 33만 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기부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생태숲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직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큰 인기라고 한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주요 문화재를 찾아 목재 기름칠, 건축물 내외부 청소등의 문화재 보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성균관, 수원향교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성균관에 진행된 활동에는 22개 가족, 약 7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꾸준히 는다.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시작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6회, 회당 60~100명 수준의 임직원·가족을 모집해 정기적으로 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직원 참여형 환경 활동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은 물론 회사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생물 다양성, 생태계 보전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팩토리 운영, 폐기물 저감,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중심 경영 활동에 나선 상황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도청도설] if, 손아섭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7. 7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10. 10[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8. 8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9. 9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