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한상의 제주집결, 3박4일간 AI 집중 논의

제주 신라호텔서 제주포럼 17일 개막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전국회장 참석

최상목 부총리, 경제상황 대응 강연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7-17 21:23:3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부터 3박 4일간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AI)의 급부상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제47회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의는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대한상의 제주포럼’의 막을 올렸다. 제주포럼은 1974년 시작돼 지금까지 47회째에 이르고 있다.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단을 비롯해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 전국의 대·중소기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정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이냐는 내용으로 짰다. 잘 가꿔진 정원이 아니라 이제 막 계속 정글화가 시작된다. 밀림이 됐다”며 “이런 밀림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우리한테 앞으로도 정책적인 배경을 갖고 어떻게 같이 살아남을 것인가. 제주포럼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우리가 완벽하게 생존하는 법을 터득하지는 못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어떠한 철학을 갖고 가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향’ 강연을 통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역동경제 로드맵 등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포럼은 팝핀의 대가 팝핀 현준의 춤사위로 시작을 알렸다.

‘AI 빼면 포럼 될까?’할 정도로 기업인들은 이번 여름 쏟아지는 AI 강연을 준비 중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겸 SK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대국민 라이브 토크쇼에 출연한다. 이들에게 소플(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궁금한 질문을 사전에 받았더니 그 수만 1750개에 이른다는 상의 측 전언이다. 대한상의는 제주포럼 최초로 AI 토크쇼 생중계를 준비 중이다. 생중계는 19일 11시 대한상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6apU6gH7138)로 중계된다.

무한에 가까운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이교구 대표이사(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와 AI와 위성을 접목시키는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도 강연에 나선다. 김 대표는 우리별 1호를 쏘아 올린 기술 주역 중 한 명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반도체 등 신산업 육성 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태용 영화감독을 AI 시대의 문화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부의 통상정책, 초미의 관심사 에너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창의적 리더십’을,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은 저출생 시대에도 우유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을 경영 스토리를 들려준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가 ‘한국의 명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8. 8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