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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6 플립6 사전판매 완료...2030 비중 첫 절반 넘겨

12~18일 예약 91만대 집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7-21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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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 6과 Z플립 6의 사전 판매에서 처음으로 2030 세대의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2030 세대에서는 삼성전자 경쟁사인 애플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에 마련된 체험존.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 6·Z 플립 6의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지난해 갤럭시 Z 폴드 5·Z 플립 5의 102만 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글로벌 경기 침체, 부품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갤럭시 Z 폴드 6·Z 플립 6의 사전 판매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전 판매 결과를 분석하면 갤럭시 Z 폴드 6·Z 플립 6은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사전 판매 중 2030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지난해는 43% 였다.

갤럭시 Z 폴드 6의 경우 전작보다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얇은 두께로 바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Z 플립 6도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가 5000만 화소로 개선됐고 배터리 성능도 4000mAh로 300mAh가 증가했다.

올해는 폴드의 사전 판매 비중이 전작 대비 10%가량 상승했다. 갤럭시 Z 폴드 6과 Z 플립 6의 사전 예약 비중은 40대 60으로 폴드의 비중이 지난해 30% 수준에서 40%로 비중이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 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45% 판매되며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이후 네이비, 핑크 순으로 판매됐다. 갤럭시 Z 플립 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35%로 가장 선호도가 좋았고 이후 블루, 민트, 옐로우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통신 3사는 19일부터 갤럭시 Z 폴드 6·플립 6의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예약받은 결과에 따르면 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중 약 3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T는 사전 예약 결과 갤럭시 Z 플립 6의 선택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분석 결과 용량 별로 256GB 모델과 512GB·1T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약 7 대 3으로 256GB 모델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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