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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방콕 관광로드쇼 효과…태국인 1만 명 부산관광 온다

시·부산관광공사, 홍보 활동 강화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7-22 19:11:58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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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1만 명에 달하는 태국인이 부산을 찾는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부산관광 로드쇼의 성과다.
태국 방콕 쇼핑몰인 메가방나에서 팝업 형태로 열린 부산관광 로드쇼 행사장이 현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9~21일 태국 방콕 쇼핑몰인 메가방나에서 팝업 형태로 부산관광 로드쇼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중국(상하이·칭다오) 대만(타이베이)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로드쇼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관광지 부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하면서 부산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태국 방콕 로드쇼에는 현지 유명 아이돌 그룹 ‘Proxie’와 솔로 가수 ‘Punn’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부산을 함께 홍보했다. 이 같은 효과로 행사 기간 약 3000명이 참관하는 등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산지역 관광업체 8곳과 현지 업체 50여 곳의 교류를 통해 올 하반기 약 1만 명에 달하는 태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항공사, 현지 여행사, 부산 호텔 간 업무협약도 이끌어 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다음 달 말레이시아, 오는 11월 일본 등에서도 부산관광 로드쇼를 이어간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전자여행허가 문제로 인한 태국인의 한국 입국 거절 사례로 반한 감정이 확산하면서 국내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려스럽다”면서도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다방면으로 건의하고,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과 업계 협력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산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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