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동산 성장잠재력 높은 부울경 맞춤 중개 서비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7-31 18:28:42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에 기반한 매물 중개 플랫폼
- 실거래가 비교 ‘내집마련점수’특징
- 내년 경남·울산으로 서비스 확대

“부동산은 지역성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 어느 지역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울·경에 맞는 부동산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빠른 시일 내에 경남과 울산까지 거래지원서비스를 확장해 경제 동선에 맞춰 부동산 동선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가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매물 중개 플랫폼 ‘프롭테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장호정 기자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중개플랫폼 부동산서베이 이영래(49) 대표는 “지금처럼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는 미래를 예상하기가 더욱 힘들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전국 집값이 폭등세를 보였지만 2022년부터는 집값이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언제까지 떨어질까’라는 불안심리 때문에 내 집 마련은 더욱 멀게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집값이 오를까? 떨어질까? 예측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와 시장환경에 따라 살아있는 생물처럼 집값도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7월 프롭테크(Prop Tech·부동산 자산 기술)를 활용해 ‘부동산서베이 앱’을 개발했다. 그간 직방 다방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매물 광고 플랫폼은 많았지만,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매물 중개 플랫폼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 플랫폼은 1년 후 우리 동네 집값을 예상해 지금 집을 사도 될 지에 대한 ‘매수 추천점수’를 제공한다.

건축공학을 전공한 그는 20년 간 부동산시장 분석과 교육, 컨설팅, 중개 업무 전문가로 시장 분석 노하우를 쌓았다. 이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서베이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새로 선보일 부동산서베이는 크게 3가지 특징이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실거래가격과 비교해 한눈에 알 수 있는 ‘내집마련점수’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내집마련점수는 1년 후의 집값 흐름을 분석해 현재 집을 사도 좋은지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든 ‘점수’다.

내집마련점수는 부동산빅데이터를 종합해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주요 지표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전세비율, 소득대비집값비율(PIR), 주택구입부담지수(HAI), 실업률, 미분양, 입주예정물량, 기준금리, 부동산정책을 세분화해 가중치를 부여해 관련 정보를 모르는 일반 시민도 내집마련점수를 통해 아파트를 사도 좋은 시기인기 아닌지 정도를 알 수 있게 했다.

매수추천점수도 제공한다. 이 점수는 0~29점(추천불가), 30~44점(비추천), 45~54점(검토), 55~64점(추천), 65~100점(적극추천)으로 구분된다. 한마디로 지금 55점이 넘으면 1년 후에 아파트가격이 오른다는 말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상승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현재 기준으로 매수추천점수는 부산진구가 51점(검토)으로 가장 낮으며, 부산진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55점(매수추천)을 넘어 ‘매수 추천’ 단계에 해당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권의 ‘실거래가격’을 매일 업데이트해서 제공한다. 매매와 전셋값뿐만 아니라 전세 비율, 거래량, 갭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아파트를 다른 아파트들과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국민은행, 한국부동산원, 부동산114의 주간 매매 변동률 통계와 비교해 시장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앱에서 아파트를 사거나 팔기를 신청하면 부동산서베이중개법인의 책임 담당자가 배정되어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게 책임 중개한다. 기존의 중개 거래형태가 고객이 중개사사무소에 개별적으로 의뢰해야 했지만, 매물 내놓기부터 구하기까지 고객을 대신해 담당자가 진행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물중개서비스는 부산에서 우선적용하고 2025년부터 경남과 울산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6. 6[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7. 7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9. 9[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