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9일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예상…산업부 “긴급 대응”(종합)

울진 신한울원전 준공식날 고장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4-08-01 19:45:21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수원 “안전 계통 무관한 설비”

정부가 다음 주 평일 오후에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전력 수급 대응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하지만 주요 ‘전력 공급원’인 경북 울진 신한울원전 1호기가 1일 설비 고장으로 가동을 멈춰 정부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다.
신한울원전 1호기.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최남호 2차관 주재로 한국전력(한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과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계 휴가가 집중된 이번주가 지나고 다음 주부터 조업률이 회복되면 전력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다”며 “7월부터 누적된 폭염과 습한 날씨가 다음 주까지 지속되면서 냉방 수요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평일인 5~9일 오후 5~6시경 올여름 최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8월 7일에 역대 여름철 전력 수요 중 최대치인 93.6GW(기가와트)를 기록한 바 있는데 다음 주에는 이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산업부는 전력 당국과 함께 변전소 등 핵심 설비를 점검하고 전력 수급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준공식이 예정됐던 신한울 1호기가 오전 7시 7분께 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되면서 정부의 전력 수급 계획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0일 “(새로 건설된) 신한울 1·2호기 등 총 21기의 원전 가동을 통해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초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 1·2호 종합 준공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한수원은 “안전 계통과 무관한 설비 고장”이라며 “현재 원자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