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을 글로벌 허브관광도시로…유엔관광청도 돕는다

시, 국제관광도시포럼 공동 개최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8-01 19:23:5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8일 벡스코서 전문가 참석 토론

부산시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기구인 유엔관광청(유엔투어리즘)의 협업 사업이 올 하반기 부산을 무대로 펼쳐진다. 시는 유엔관광청과의 협업 기회를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유엔관광청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조리차 우로세비치 유엔관광청 사무차장이 공동협력 의향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한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유엔관광청과 협업해 ‘2024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시와 유엔관광청이 체결한 공동협력 의향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시 유럽 순방길에 오른 박형준 부산시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유엔관광청 본부에서 조리차 우로세비치 유엔관광청 사무차장과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국제관광도시 포럼 주최를 시와 유엔관광청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엔관광청이 지방 도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관광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유엔관광청은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을 주제로 한 세션을 전담해 기조연설과 토론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일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플라이 아시아-유엔관광청 협업 스타트업 챌린지’가 열린다. 유엔관광청이 부산관광 스타기업 10곳에 투자자를 상대로 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지원을 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 중 우수 콘텐츠를 가진 3개사를 선정해 유엔관광청 명의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 유엔관광 파트너 멘토링·교육, 유엔관광 혁신 네트워크 회원 자격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광마이스국 관계자는 “부산관광 스타기업에는 유엔관광청 명의의 시상이 앞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 하반기를 계기로 유엔관광청과의 협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회 ‘페스티벌 시월’을 다음 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한다. 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등 10월에 몰린 부산 축제와 개별 행사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축제·행사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 등을 패키지로 묶은 통합 티켓도 준비 중이다. 시는 10월 부산 전역이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해 외국인 관광객·투자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5. 5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6. 6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0. 10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