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티메프 사태 확산 중인데 쿠팡 월회비 7890원 강행…7일부터 기존회원도 적용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8-06 20:09: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쿠팡이 7일부터 멤버십 요금을 대폭 인상한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소비자와 판매업체가 천문학적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수익 올리기’에 몰두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쿠팡은 7일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의 월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린다. 이날 기점으로 결제 시기가 돌아오는 회원은 인상된 월회비를 내야 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이미 지난 4월 13일부터 7890원 요금이 적용됐다. 쿠팡의 유료 멤버십 월회비 인상은 예고된 것이지만, 티메프가 1조 원대 미정산 사태를 초래하며 기업 회생(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하는 초유의 상황이라 업계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한다.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티메프 사태로 플랫폼 업계의 신뢰도가 흔들리면서 오히려 1위 기업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플랫폼 시장의 위기를 수익으로 연결하려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쿠팡 경쟁사들은 저마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이른바 ‘탈팡족’(쿠팡 멤버십을 해지하는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지난달 1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의 쿠폰 할인율을 높이고 금액 조건을 없애는 등 혜택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쿠팡의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네이버는 오는 10월까지 유료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의 적립금을 더 준다. 컬리는 지난달 1일 멤버십 구조를 개편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3. 3[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5. 5[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6. 6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7. 7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8. 8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9. 9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8. 8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9. 9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0. 10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