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출 전국 3분기째 늘 때 부산 7분기 연속 감소

통계청 ‘2분기 지역경제 동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올해 2분기 부산지역 주요 실물경제 지표가 전국에 한참 못 미치거나 아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은 수출 실적이 유독 부진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지역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부산 수출액(통관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줄었다.

2022년 4분기(-6.9%) 이후 7개 분기 연속 감소세(전년 동분기 대비)다.

통계청은 “올해 2분기 부산 승용차와 금속광(금속이 함유된 광물) 수출이 각각 29.2%와 44.9% 급감하면서 지역 전체 수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수출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부산과 달리 올해 2분기 전국 수출액은 9.9% 늘었다. 지난해 4분기(5.7%)와 올해 1분기(8.1%)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다.

통계청은 전국 수출이 늘어난 배경으로 ▷경기·인천·충남 중심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 증가 ▷제주지역 집적회로 반도체 수출 호조를 꼽았다.

실제 올해 2분기 경기지역의 전체 수출액 증가율은 35.5%에 달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울산은 7.7% 늘었고 경남은 2.1% 감소했다.

부산 광공업 생산은 4.7% 늘었다. 전국 증가율(4.8%)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1위 인천(30.2%)에는 크게 못 미쳤다.

올해 2분기 건설 수주액도 전국은 15.5% 늘었지만 부산은 38.7% 급감했다. 지역별 구체적인 사유는 제시되지 않았으나, 통상 건설 수주 실적은 부동산 경기 흐름과 연관이 있다.

2분기 서비스업 생산도 전국이 1.6% 증가하는 동안 부산은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올해 2분기 부산지역 인구 순유출(전입자 수보다 전출자 수가 더 많은 현상) 규모는 3742명으로 17개 시·도 중 서울(-1만7283명) 다음으로 많았다. 3위는 경남(-2093명)이었다.

2분기 부산 고용률은 57.9%로 1년 전과 같았다. 전국은 지난해 2분기 63.2%에서 올해 2분기 63.3%로 상승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4. 4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5. 5“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6. 6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7. 7"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8. 8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9. 9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0. 10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