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을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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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의 럭셔리 관광 트래블마트 참가자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새롭게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단순 휴식이나 탐방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고부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239달러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관광객은 19만9439달러로 16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
부산관광공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은 ▷5성급 호텔 숙박과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식사 ▷프라이빗 갤러리 투어 ▷프라이빗 요트 투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의 문화 예술 미식 해양자원의 매력을 최고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 2박3일 일정으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경험 중심, 고급 서비스, 독점성, 희소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지인 만큼 기존 대중 관광지 이미지를 넘어 프리미엄 관광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