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상의·테크노파크 “기업경영 난관 같이 풀어요”

기업지원소통관인 양재생 회장, HJ중공업 찾아 현장 고충 청취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9-04 19:45: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형균 원장도 두 번째 기업방문

부산의 경제 단체들이 잇따라 지역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경영애로 해소에 앞장선다. 단체장들이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 모색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다.
4일 기업지원소통관으로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한 부산상의 양재생(왼쪽 일곱 번째) 회장과 HJ중공업 유상철(왼쪽 여섯 번째) 대표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지원소통관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이날 HJ중공업에서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기업지원소통관 자격으로 부산시에서 파견된 기업정책협력관 등과 함께 HJ중공업을 방문해 현장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부산시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부산상의로 확대 이전하는 자리에서 양 회장이 회원기업과 소통 접점을 늘리겠다고 밝힌 데 따라 이뤄졌다. 양 회장은 직접 기업지원소통관을 맡았고, 기업애로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을 위해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기업지원전문관으로 활동하는 투트랙 체제를 구축했다.

간담회에서 HJ중공업은 당면한 애로사항인 중형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한도 확대와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요청 등에 대한 애로를 전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지원소통관 제도를 통해 우수회원기업을 지속 방문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기업정책협력관을 통해 부산시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역시 앞서 지난달 23일 김형균 원장이 부산의 스타트업 쉐어앤서비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7월 수소산업 대표기업 파나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두 번째다.

‘쉐어앤서비스’는 비수도권 시드 투자단계 스타트업으로 디지털치료기기 확증 임상시업에 돌입한 최초 기업이다. 개발 제품 ‘이지브리드’는 호흡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호흡재활 디지털치료기기로, 지난 4월 국내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부문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쉐어앤서비스 최희은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국가 예산에 비해 현저히 낮은 디지털치료기기 수가 재정 등으로 상용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디지털치료기기 분야 품목허가 4종 중 유일한 지역기업인 쉐어앤서비스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다른 기업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으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