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전자 ‘강한 성장’ 선언…의료·로봇 등 4분야 육성, 차세대 신성장 사업 집중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9-19 10:47:5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 부문장)이 ‘강한 성장’을 강조하며 의료, 로봇, 전장, 친환경 공조 설루션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7월 30일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둘러봤다. 삼성전자 제공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DX부문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최근 경기 수원 본사에서 열린 DX 커넥트 행사에서 “그동안 원삼성(One Samsung)의 기틀을 다지고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의 다음 타깃은 ‘강한 성장’이다. 미래 성장을 위해 과감히 변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가전과 모바일을 담당하는 DX(Device eXperience) 부문,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패널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전장부품사업 등을 맡은 하만으로 나뉘어 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2021년 12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2개 사업부문을 통합한 조직이다.

한 부회장은 2021년 12월 DX 부문장 취임 때 “‘원삼성’의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이를 위해 기존의 사업부와 제품 간 벽을 허물고 고객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3년 동안 원삼성을 핵심 경영 기조로 내세웠지만 IM과 CE 부문이 화학적 결합을 이뤘다고 보고 앞으로는 ‘강한 성장’을 통해 성장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메드텍(의료기술), 로봇, 전장, 친환경 공조 설루션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공개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X 부문에 미래 신기술과 제품 확보를 위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한 데 이어 미래사업기획단과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신설한 바 있다.

삼성전자 DX 부문은 앞으로 차세대 헬스 영역을 보다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간담회에서도 “미래 사업을 들여다보며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고 성과가 나오도록 하고 있다”며 “의료 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미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2. 2[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3. 3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8. 8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