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부동산 반등 시그널…해·수 오름세 속 전세가 6주째↑

해운대구 셋째 주 아파트값 0.02%↑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9-22 19:13:3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영구는 0.14% 올라 2주째 급등세
- 국내 금리인하 가시화 지역시장 활기
- 전문가 “실수요자 매수로 거래 늘 듯”
- 26주 연속 오른 서울은 상승 폭 둔화

미국의 금리인하가 현실화하면서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중심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추석 연휴와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은 줄었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바라본 해운대 그린시티 전경. 국제신문 DB
22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셋째 주(16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 하락했지만 해운대구와 수영구는 상승세를 보였다. 해운대구는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수영구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수영구는 전주 대비 0.14% 오르며 지난주 0.15%에 이어 2주 연속 급등세를 연출했다.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인 부산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며 6주 연속 상승하며 향후 매매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의 전세가격은 해운대구와 북구가 전주 대비 0.09% 상승했으며, 수영구가 0.07% 오르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초부터 ‘불장’을 연출했던 서울은 전주 대비 0.16% 올라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 0.23% 보다 줄었다. 부동산원은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이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줄고, 단기 급등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관망 심리가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 등 수도권의 전세시장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수도권(0.17%→0.12%)과 서울(0.17%→0.12%)은 상승 폭이 줄었다. 전세 가격 상승세가 70주째 이어지는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일부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되면서 전체 상승 폭은 축소됐다는 것이 부동산원의 설명이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미국에 이어 국내 금리인하가 가시화하면서 장기간 침체를 겪은 해운대구와 수영구 등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커진다. 이자부담으로 매수를 망설이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도 점차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3. 3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4. 4‘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7. 7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0. 10“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