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스코 야외주차장 ‘빌리지’ 운영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부산 대표 축제 17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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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티벌 시월’ 개막식이 열린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행사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부산시 벡스코 리컨벤션은 1일 오후 7시 벡스코 야외주차장 ‘시월 빌리지’에서 페스티벌 시월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시민에게 전하는 부산의 선물, 도심에서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아세안 패션위크’ 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BCMS) 오케스트라 공연과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패션쇼는 ‘자원순환의 그린패션(Save the ocean)’을 주제로 열렸으며, 5개국 16개 브랜드 모델 70명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시월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17개 축제 및 국제행사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만큼 오케스트라, 포레스텔라, 시민이 함께한 대합창도 이어졌다.
페스티벌 시월은 부산의 ㈔전시컨벤션 브랜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10월을 대형 국제 이벤트가 열리는 달로 만든다는 취지로 올해 첫발을 내디뎠다. 페스티벌 시월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영화를 즐기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하며, 부산수제맥주와 미식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시월 기간인 1~8일 벡스코 야외주차장은 매일 각종 공연과 전시가 다채롭게 열리는 융복합 거점공간 시월 빌리지로 재탄생한다.
개막선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사는 행복을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문화다. 특히 10월은 부산의 문화·축제가 물결을 이루는 달”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부산국제영화제, 젊은 열기가 넘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판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목표로 하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보여줄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아시아 전역의 투자를 부산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아시아 창업 엑스포까지 화려한 축제들이 이어지니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