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세가격 오르는 부산, 부동산 회복?

10월 첫 주 수영·부산진 등 상승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10-10 19:38:3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比 0.03%↓

미국의 금리인하를 계기로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아파트 시세의 선행지표인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하고,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도 상승 전환하며 향후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국제신문DB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첫째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상승세를 주도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출 규제와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률은 2주째 0.1%에 머물렀다.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수영구만 전주대비 0.04% 올라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세가격은 수영(0.1%)를 비롯해 부산진구(0.09%) 연제구(0.07%) 해운대구·남구(0.0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경매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4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33건으로 전월(3168건) 대비 7.4%가 줄었다. 낙찰률은 전월(42.8%) 보다 6.1%포인트 하락한 36.7%를 기록했다. 부산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73.7%) 대비 7.5%포인트 상승한 81.2%를 기록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80%선을 넘겼다. 서울의 낙찰가율은 94.3%로 전월(95.5%)에 비해 1.2%포인트 떨어지면서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가 오르면서 매매가도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연하다. 전체적인 매매가 하락세는 여전히 유지되지만 수영구 등의 상승세가 부산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7. 7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8. 8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경남도, 159.8㎞ 이순신 승전길 글로벌 여행길 육성 '속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