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민 10명 중 5명 “지역 기업에 호감”

부산상의, 시민 인식·의견 조사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10-22 19:05:1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국 기업호감도 18%보다 높아

부산지역 기업에 대한 시민 호감도가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에 대한 호감도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견 파악을 위해 실시한 ‘지역기업에 대한 부산시민 인식 및 의견 조사’ 결과 지역기업에 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49.8%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조사에서 전 국민의 기업 호감 비율이 18.5%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부산 시민의 기업 호감도가 크게 높은 것이다. 지역기업에 대한 비호감 응답은 9.9%에 그쳤다.

지역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과 취업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났다. 가격·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면 지역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91.1%였고, 본인 또는 자녀의 지역기업 취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한다는 비율도 78.2%로 높았다. 시민이 평가한 지역기업의 역할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로 나타났다. 반면 신산업 및 첨단기술 산업 발전에 대한 역할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향후 지역기업이 경제적 측면에서 역할을 가장 확대해 주기 바라는 부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5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 성장(16.8%), 신산업 진출 등 사업 고도화(11.3%), 적극적 R&D를 통한 기술개발(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선 근로자 복지 향상이 46.2%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기업문화 개선(17.4%),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참(16.6%),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8.7%), 소비자 만족 극대화 및 권익보호(6.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부산경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참여하면서, 타 시도에 비해 기업이미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기업성장을 돕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이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8. 8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광대극'’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7. 7"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0. 10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4. 4[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9. 9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10. 10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