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업계 AI자율생산 확대…3조 원 투자한다

정부, 조선·車 등 26개 프로젝트…부산도 실증지원센터 지원 강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내 제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제고와 탄소 감축 등을 추진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가 조선 자동차 철강 등 26개 과제를 중심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 ‘부산 AI 실증지원센터’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열고 “현재 31% 수준인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을 2030년 70%까지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주무 부처인 산업부가 올해부터 추진할 선도 프로젝트 26개를 확정·발표한 것이다.

26개 프로젝트에는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DN솔루션즈 등 동남권에 본사나 공장을 둔 조선·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GS칼텍스 포스코 에코프로 대한항공 등 국내 제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삼성중공업은 AI를 통해 선박 배관 절단부터 용접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하고 AI 기반의 로봇 용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수요에 맞춰 물류와 생산 경로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한 생산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26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규모가 총 3조7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4년간 총 19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 30% 이상 향상 ▷제조비용 20% 이상 절감 ▷에너지 소비 10% 이상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부산 AI 실증지원센터’ 등 AI 확산을 위한 지역 내 거점센터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부산 AI 실증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AI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 해결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