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도심·미식·야간관광 오이소…시, 강원·경북도민 유치 팔 걷어

부전역 ITX·KTX 연말 개통, 동해안권 공동 브랜드도 추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고속열차인 KTX와 부산 바다 배경.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시가 부전~강릉 ITX와 부전~청량리 KTX 연말 개통을 맞아 강원·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강원·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과 ITX-마음 운행으로 부전~강릉을 오가는 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되고, 청량리~부전 구간 완전 개통과 KTX-이음 운행으로 부전~청량리를 오가는 시간은 2시간 50분으로 단축되면 강원·경북에서 당일 관광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시는 부산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달 30일 부산관광공사와 국내 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를 통해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 ‘3대 킬러 콘텐츠’로 강원·경북 지역 관광객을 부산에 유치하기로 했다.

먼저 시티투어버스로 마린시티 동백섬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센텀시티 아르떼뮤지엄 등 부산관광 명소를 연결한다. 미쉐린가이드 지역 맛집 홍보와 함께 다이닝 시리즈와 같은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별 바다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더베이101’ 등 부산만의 하이엔드 야간관광 콘텐츠도 적극 홍보한다.

이와 함께 부산관광의 새로운 관문이 될 부전역 인근에 관광안내 표지판과 지도(5개 어권)를 비치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 수용태세를 확립한다.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으로 내년부터 부산행 탑승권과 부산관광 패키지 상품을 코레일 및 지역 여행사를 통해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내년 10월 열리는 부산 전국체전과 연계해 스포츠 특수목적관광(SIT) 입장권도 할인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중심 SIC 투어 상품(여행사·호텔·버스업계 공동 상품)은 동해안권으로 확대해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겨냥한다. 2026년부터는 열차와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및 1박 2일 투어 상품을 출시한다.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동해안권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통합 마케팅도 추진한다. 신규 역사 전광판과 온라인 플랫폼, 수도권의 부산관광 팝업스토어를 통해 홍보도 강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전~강릉 ITX와 부전~청량리 KTX 개통은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동해안권과 중부 내륙지역에 부산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겨울 비수기에 광역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규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5. 5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6. 6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7. 7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8. 8"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9. 9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0. 10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7. 7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8. 8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