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마린 2024 개막…탈탄소·디지털 해양의 미래 논의한다

윈덤그랜드부산서 13일까지 행사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11-12 20:03:2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탄소중립·친환경 항만·선박 분야
- 함부르크항만공사 사장 등 발표
- 본지 공동주관 청소년토론도 열려

2024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4)가 12일 ‘The Future of Ocean Industry, Green Innovation &Digital Transformation(해양산업의 미래, 녹색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부산 서구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틀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024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코마린 2024)가 열린 12일 부산 송도 윈덤그랜드호텔에서 김세환(가운데) 국제신문 사장과 제3회 청소년 코마린 토론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산업의 미래, 녹색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코마린 2024에서는 1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마련된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기조연설자로 나선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 티노 클램(Tino Klemm) 사장은 ‘지속 가능한 항만으로 가는 길-친환경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함부르크 항만은 2040년까지 항만의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며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모든 터미널에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송수단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친환경 연료개발과 항만 및 선사의 대응’ 세션에서는 AVL 이강기 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탈탄소화를 위한 퍼스트 무버 e-Fuel 엔진(HD 현대중공업 안성찬 상무)’ ‘친환경 선박을 위한 해운선사전략(HMM R&D 팀 김영선 팀장)’ ‘맞춤형 탈탄소 전략(한국선급 조준호 상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임정빈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선박과 사이버 보안’에 대해 발제했다. 고려대 법학 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사이버 보안과 해상법’,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이한진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해사 디지털 항로 테스트베드 계획’, 한국선급 박계명 팀장이 ‘스마트 선박의 사이버보안 리스크평가모델’, 부산항만공사 박경철 디지털정보부 실장이 ‘항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 위기 대응 방향’으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코마린컨퍼런스조직위원회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청소년 코마린 토론대회’ 본선도 열렸다. 62개 팀 중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6개 팀이 ‘수용성 유리 소재의 해양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 주제는 지난 5월 국제신문 주최로 30여 개 해양 관련 기관이 참여한 ‘해양주간’(Ocean Week)에서 LG 전자 기능성소재사업실이 발표한 내용이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는 동아여고(이예영, 이현지)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Seoul Scholars International Busan Campus (이지나, 손서연) 팀이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동아중(박환희, 김하율) 이, 동상은 범계중(이슬아, 허서연), 대송고(문가현, 설경주), 한성과학고(노윤진, 이상민) 가 각각 수상했다.

이튿날인 13일에는 ‘해양조선 신기술 동향과 대응(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위원)’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최근 트렌드와 각국의 대응(좌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추진훈 본부장)’ ‘에너지 신기술(좌장 한국선급 류경부 신성장사업4단장)’ 세션이 진행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5. 5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