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전자 급등에 코스피 웃었다…2%대 뜀박질하며 2470선 눈앞

삼전, 자사주 매입 효과 6%↑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4-11-18 19:33:1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코스피, 장중 2480선 ‘터치’

코스피가 18일 삼성전자의 급등에 힘입어 2% 넘게 상승, 2460대에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 수혜 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가 주춤하며 두 거래일 연속 1390원대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2.21포인트(2.16%) 오른 2469.07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5포인트(0.97%) 오른 2440.3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480.01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9억 원, 개인이 65억 원을 순매수했고, 이날 순매수세로 출발했던 외국인은 장중 방향을 전환해 729억 원의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60%) 오른 689.5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82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 657억 원, 기관 808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반등을 이끈 건 삼성전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주말이 지난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200원(5.89%) 오른 5만67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7.21%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하며 주가는 5만 원 중반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삼성그룹 내 종목의 주주환원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삼성생명(11.48%), 삼성화재(10.48%), 삼성에스디에스(6.23%) 등의 주가도 급등했다. 미국에서의 보조금 우려로 급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3.37%), POSCO홀딩스(4.50%), LG화학(4.14%), 삼성SDI(6.49%), 포스코퓨처엠(2.86%) 등 이차전지주가 반등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은 두 거래일 연속 1380원대를 기록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3.6원 하락한 1395.2원을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396.0원으로 시작해 장 초반 1397.2원을 찍은 뒤 한때 1387.8원까지 떨어졌다.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주 나흘 연속 1400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5일 1300원대로 내려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6% 내린 106.636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가 모처럼 2% 이상 오르고,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춤해진 영향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9% 내린 154.427엔을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8. 8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9. 9“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