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미래 과학인재 발굴 및 육성 축제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가 5일 열렸다. 이날 부산시장상을 수여하는 ‘제6회 궁리N 과학동영상 공모전상’을 비롯해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제1회 우리는 BNK 과학꿈나무상을 동시에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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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
부산시는 시청에서 ‘2024년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장상을 받는 궁리N 과학동영상공모전상은 정은결(대상·연포초 3학년) 학생, 최은지(최우수·일반인)씨, 정은율(우수·연포초 5학년) 학생이 각각 받는다. 우리 고장에 숨어있는 과학 소재를 발굴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시민의 과학문화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수상자로 김재민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와 오영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외과 전공의가 선정됐다. 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상패와 상금 각 200만 원이 전달된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대학부(박사, 석사, 학부 이학 및 공학 부문)와 고등부(일반고, 과학고 수학 및 과학 부문)로 나눠 총 36팀이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로 박준용(부산대 화학과) 씨 등에게 상이 전달됐다.
올해 신설된 우리는 BNK 과학 꿈나무상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지난 9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학자산쌓기’ 50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325명을 대상으로 우수 학생(중학생 20명, 초등학생 31명, 특별상 11명)을 선발해 이날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근 이공계 기피와 의대 치중 현상이 심화하는 현실에서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시교육청 BNK금융그룹 국제신문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50여 명의 초등생과 중학생 과학 꿈나무를 발굴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