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상의 “능인선원, 국제신문 만성적자 해결을”

경영 정상화 촉구 성명 발표

  • 권용휘 기자 kyw@kookje.co.kr
  •  |   입력 : 2024-12-10 19:03:0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주주 부실경영 탓 위기상황
- 지역사회 위해 근본적 대책을”

부산상공회의소는 국제신문의 경영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지역 경제계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대주주인 능인선원의 부실 경영으로 국제신문 만성 적자와 임금 체불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기능을 다해온 국제신문의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상의는 성명에서 “지역 상공계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기업 경기와 서민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해온 언론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개별 언론사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 사회 전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신문은 1947년 9월 1일 창간 이후 폐간과 복간의 굴곡 속에서도 지난 77년간 지역사회 발전의 나침반이자 감시자로서 그리고 서민의 대변자로서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가치를 실천해 온 대표적인 지역 언론”이라며 “지역 경제계는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국제신문의 정상화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모든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 능인선원에 지역 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국제신문 구성원이 언론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임금 체불 문제를 비롯한 부실 경영의 요인을 즉각적으로 해소해 줄 것”과 “수년째 추진 중에 있는 국제신문 매각 절차와 관련해서도 지역 대표 일간지의 경영 정상화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속히 매듭지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재생(사진)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의 유력한 언론사인 국제신문이 경영 부실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건전한 발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지역 경제계 차원에서도 현재의 국제신문 사태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국제신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5. 5"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6. 6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7. 7[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정동영 "김정은 방중, 긍정적으로 볼 여지 있어"
  10. 10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3. 3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4. 4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오늘 재심의…승인 땐 내년 재가동
  10. 10[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속보] 내일 기온 ‘뚝’ 떨어진다…대부분 지역 한파주의보
  10. 10강남 구룡마을 화재로 다량의 연기 발생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4. 4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