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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사업 순항

1단계 157개 프로그램 성료…내년 2단계 기술교육 등 시행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12-12 19:18:59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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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 산업과 대형조선소 간 스마트 생산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된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사업’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일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중소조선연구원이 총괄 주관하고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과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참여한 이 사업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기반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생산 기술의 보급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 사업은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조선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7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37개의 기업과 약 11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력들은 스마트 생산기술을 활용해 중소조선업체의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의 설명이다.

이번 1단계 지원 사업은 기술 지원과 재직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술지원 분야에서는 중소조선업체의 생산현장에 적합한 자동화 설루션, 사물인터넷(IoT) 및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하는 연결화,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접목하는 지능화 기술을 도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관련업체 재직자들이 스마트 생산기술을 숙달하고 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조선 운영, 자동화, IoT 및 네트워크, 빅데이터 및 AI 등 4개의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은 이번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2단계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울산)이 새롭게 참여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과 고도화된 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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